추천 코스

기모노 차림으로 하코네를 걷자! 오다와라 성에서 온천까지 일본 문화를 만끽하는 당일치기 코스

2019.01.23

오다와라 성에서 시작되는 코스입니다. 하코네유모토로 이동한 후, 기모노로 갈아 입고 하코네유모토를 산책.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코네 유료온천관의 개방적인 노천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하루 만에 여러 방면의 일본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하코네 프리패스'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둘러보시죠!

소요시간 : 9시간

오다와라역

8:45 – 오다와라역에서 오다와라 성으로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하코네 내에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일부 시설할인을 받을 수있는 ‘하코네 프리패스’로 둘러볼 수 있는 코스(일부 대상 외). 특별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경우 하코네패스가 있으면 교통기관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스를 사용하여 즐겁고 현명하게 하코네 여행을 시작해 보시죠!

우선 오다와라역(OH47)에서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오다와라 성에서 시작합니다.

도보 10분

9:00 – 오다와라 성의 천수각에 올라가자

오다와라 성은 도쿄에서도 부담 없이 갈 수 있어서 인기 있는 성입니다. 과거에 에도와 교토를 잇던 길인 도카이도의 중간에 위치하여 관동지방에 위치한 에도를 지키는 요새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볼거리는 성의 상징인 천수각(※1)입니다. 오다와라 성은 15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그 후 개축을 반복하여 현재의 천수각은 1960년에 복원된 것 입니다. 천수각 안에 들어갈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까운 바다에 사가미 만을 감상할 수 있어요.

※1: 천수각…일본의 성곽에 지어지는 가장 높은 건축물. 그 성의 상징이다.

오다와라 성의 정문에서 천수각으로 향하면 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3개의 중후한 문이 있습니다. 견고한 성의 방어에서 역사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천수각 입장료는 성인 500엔, 초중생 200엔(세금포함). ‘하코네 프리패스’를 제시하면 성인 450엔, 초중생 180엔이 되는 등의 할인이 있습니다.

10:50 – 기모노로 갈아 입고 하코네 거리로!

역사를 접한 후에는 기모노로 갈아 입고 온천 마을을 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코네 등산전차를 타고 하코네유모토역(OH51)으로 향합니다.

하코네유모토역에 있는 ‘사쿠라히메‘는 기모노를 렌트 할 수 있는 가게입니다. 기모노와 허리띠는 물론 신발과 가방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대여 플랜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빈손으로 찾아가도 문제 없습니다.

200벌 이상의 기모노가 준비되어 있어서 좋아하는 디자인의 옷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유자적 강이 흐르고 정서가 넘치는 거리 풍경을 멋진 기모노를 입고 걸으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스탠다드 플랜(기모노, 신발, 가방 포함)은 세금포함 4,104엔~. 기모노 선택을 포함하여 착용까지 40분 소요됩니다.

도보 약 3분

12:00 – 이곳만의 “유바 덮밥”을 먹자.

“유바”는 두유를 가열했을 때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 식감이 매끄럽고,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즐겨 먹었으며 최근에는 영양가가 높다는 사실에 주목 받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유바돈 나오키치’에서는 유바를 사용한 오리지널 밥 ‘유바 덮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세금포함 980 엔).

맛있는 유바를 만들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이 필수. “나오키치”에서 제공되는 유바는 하코네의 맑은 물과 양질의 콩을 듬뿍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유바 덮밥’은 가다랑어로 만든 육수로 유바를 끓여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도보 3분

13:00 – 하코네유모토의 온천 마을을 산책

하코네유모토에서 솟아나는 “하코네유모토 온천”은 무려 8세기에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온천과 함께 발전해온 하코네유모토의 거리를 걸어 볼까요?



온천 마을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하코네유모토역 앞의 상점가와 상점가를 따라 흐르는 하야카와 강 주변. 하야카와 강은 완만하게 흐르며 운치도 가득합니다.

도보 3분

13:30 – 수제 화과자와 차로 잠깐 휴식

잠깐의 휴식이라면 “차의 지모토“에서 취하세요. 68여 년간 이어진 화과자점 ‘지모토’에 병설된 카페로, 하코네 명물 화과자나 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식품 첨가물 등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재료의 장점을 살려 만든 화과자는 몸에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달콤합니다.

인기 상품은 ‘유모치”. 일본 국산 찹쌀 가루를 반죽하여 만든 부드러운 떡 안에 양갱(※2)을 넣은 것으로, 은은한 유자의 향기가 납니다. 꼭 맛보십시오. ‘유모치’와 차 세트는 세금포함 800엔.

※2: 양갱……대표적인 화과자의 하나로 단팥과 한천으로 만든 젤리형 과자.

14:30 – 기모노를 반납하고 온천으로

여행의 마지막으로 하코네유모토에서 가기 편한 당일치기 온천인 하코네 유료온천관을 방문합니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쿠라히메’에서 기모노를 대여한 경우에는 17:00까지는 반납해야 하므로 이 때 가게로 반납해 두면 안심입니다. ‘차의 지모토’에서 ‘사쿠라히메’까지는 도보 5분 정도입니다.

무료 셔틀버스로 약 3분

15:00 – 하코네 유료온천관에서 다양한 온천을 즐기자

옛 민가풍의 사토야마 온천을 연상시키는 당일치기 온천인 하코네 유료온천관. 촉감이 부드러운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피부 미용에 좋은 온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내에는 대욕탕, 개방적인 노천탕, 항아리에 들어가 몸을 담그는 항아리탕이나 전세 별실 노천온천까지 다양한 온천이 있습니다. 혼자는 물론이고 가족이나 커플을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본격적인 일식 레스토랑도 있기 때문에 배가 고프시다면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입욕 요금은 어른(중학생 이상) 1,500엔, 어린이 750엔. ‘하코네 프리패스’를 제시하면 어른 1,300엔, 어린이 650엔이 되는 등의 할인을 받을 수ㄱ 있습니다(모두 세금포함).

17:30 – 하코네유모토역에서 기념품 구매

기념품은 하코네유모토역 주변에서 구매합시다. 역에서 가까운 ‘하코네 등산 특산품점 유모토역앞점(가이센이치바)’에는 하코네 및 오다와라의 특산품이 빽빽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이 잘 구비되어 있는데, 어묵(※3), 젓갈(※4), 건어물 등 일본의 전통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어묵……생선을 갈아서 만드는 쫀득쫀득한 가공 식품.

※4: 젓갈……오징어 등 어패류를 사용한 소금기 강한 발효 식품.

하코네는 빨리 닫는 가게가 많지만 이곳은 19:00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온천에서 조금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도 안심이랍니다.

‘하코네 등산 특산품점’은 하코네유모토 상점가에 있습니다. 상점가에는 기념품 가게가 즐비하며, 옆에 있는 ‘기쿠가와 상점’의 ‘카스테라 구이 하코네 만두’도 인기가 있어요.

하루에만 일본 여행을 즐기자!

일본의 운치, 일본의 전통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하코네 당일 여행, 어떠셨나요? 일본의 성, 온천, 전통 요리, 기모노 체험 등!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 코스는 일본 여행을 특별하게 해 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본 코스는 도코토코 티켓, 후지하코네 패스를 사용해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음식점 메뉴, 요금 등 각종 데이터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할인 티켓에 관한 정보

하코네 관광에는 저렴한 할인 주유 패스를 사용합시다!
예를 들어 ‘하코네 프리패스’가 있으면 주요 교통기관의 승하차 자유,
게다가 미술관 등의 시설 입장료 등도 저렴하게!
할인 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